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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린] 이지은 - 아일랜드에서 ...

글쓴이 : 워킹 유학원 날짜 : 2008-10-08 (수) 18:43 조회 : 28549
이영미 부원장님.
안녕하세요? 잘 지내고 계시죠?
일하느라 수고 많으세요..
한국은 날씨가 가장 좋을 때네요.
여긴.. 한국 초겨울 날씬데.. 겨울 옷 입으면 하나도 춥지 않아요.
바람이 불면 좀 차긴한데.. 한겨울도 그닥 추울것 같진 않네요.

여기에 온지 딱 이주째에요.
이제서야 조금 적응이 되고, 정신이 들어 이렇게 메일보냅니다.
홈스테이집은 좋은 편 같아요. 속마음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말은 항상 좋게 해주시고 챙겨줘요.
그래도 먹는거, 자는거, 씻는거.. 넘 불편한 건 어쩔 수 없네요.
같이 온 사람이 그러더군요. 이렇게 눈치볼 지 몰랐다구..ㅋㅋㅋ
휴가가 끝난 시점이라 학교까진 1시간 10분 넘게 걸리는데, 대부분의 학생이 그래요.
한국에서 온 사람은 한 8명 정도 있는데 대부분이 비슷비슷한 위치에 살아요.

학교수업은..
필리핀의 수업보다는 못하지만(시간도 적도, 한반에 학생도 많고..), 발음에 더 신경쓰게 되요.
클래스 대부분이 스페인 계통이라 한국인 발음을 잘 못알아 듣더라구요.
그래서 말할 때 더 주눅이 들어요. ㅠㅠ
필리핀에 있을 때 넘 답답하고 외롭고 그랬지만, 그렇게 연계연수를 한게 다행이라고 생각되요.

환율때문에 걱정이 되지만,
여기가 좋아요. 필리핀보다.. 필리핀에서의 좋은 점은 딱 하나, 수업밖에 없는 것 같아요.
여긴..아침에 일어나서 깨끗한 공기마시며 학교가고,
수업마치면 홈스테이 집으로 돌아오고..
룸메이트랑 잠시 이야기하다 자고 그래요.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를정도로 시간이 빨라요.

9개월이란 시간이 후딱 지나가서..
그 때쯤이면 영어가 많이 늘어서..
그래서 얼른 집으로 가고싶어요..
인생에서 보면 너무나 짧은 시간인데, 엄마 아빠가 넘 그리운 거 있죠? ㅡㅡ

그럼, 부원장님도 안녕히 계시구요.
또 연락드릴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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