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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POWELL RIVER 로의 여행!!!

글쓴이 : 워킹 유학원 날짜 : 2009-01-30 (금) 15:30 조회 : 23366






20명도 탈수 없는 PACIFIC COAST AIRLINE #217 을 타다~~

내가 타본 제일 작은 비행기는 필리핀 바기오를 갈 때 탔던 비행기였다.
토탈 40명쯤 탈수 있는 비행기였으리라.
그런데 밴쿠버에서 나는 그보다도 작은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가방검사도 없이 몸 수색도 없이 타려고 간 비행기는 정말로 경비행기였다.^^
기내를 갈때는 머리를 숙이고 허리를 굽혀야만 뒷좌석으로 갈수 있는 비행기였다.
스튜어드 겸 조종사는 안내말을 끝내고는 조종을 하러 들어간다.
그리고 일반 좌석에서 훤히 보이는 자리에 앉아 조종을 하기 시작한다.
우측 프로펠러가 돌기 시작하고...그리고는 좌측 프로펠러가 돈다.
그리고는 두다다다 달려가더니 어느샌가 날고 있다~~
이렇게 해서 나의 파웰리버 여행은 시작되었다.

그야말로 소형비행기에서의 저공비행이었다.
아래에 보이는 경관은 영화에서나 볼수 있는 아름다운 산과 바다. 그리고 구름.
어느 시인이 그랬던가,,, 그 경계를 찾아볼수 없는 곳. 그곳이 지상낙원일것이라고...

이륙한지 30분도 채 되지 않아 소형비행기의 착륙이라고는 믿기지 않을정도로
아주 사뿐하게 착륙을 시킨다.
뭐 따로 나오는 공항 스탭도 없고...해서 조종사에게 사진 한 장 부탁했다.^^

공식적인 인구 14,000명 그 외 주변인과 학생들 몇백정도 있는 조그맣고 이쁜 동네다.
아직 어디서부터 손을 댈지 정해진 것이 없기에...
무작정 걷는 것으로 파웰리버의 진면목 찾기놀이를 시작했다.

차를 빌리면 편하겠지만 그렇게 지나버리기에는 작고 이쁜 것들이 너무 많은 동네같아
그냥 무작정 TRAIL 을 따라 걷는다. 안개비가 내려도 좋다. 이렇게 좋은 공기를 가진 동네라면 비를 맞아도 머리가 빠지는 일은 결단코 일어나지 않으리란 믿음이 있으니까~~

굳이 한국으로 치자면 작은 어촌 마을을 생각하면 된다.
하지만 어촌의 냄새가 나지않는 그리고 아주 좋은 자연환경을 가진 동네이다.
HOMESTAY 집에서 WEST VIEW 로 걸었다가 다시 반대쪽 TOWNSITE 로 걷는다.
참 고마운 것은 다리가 아프긴 하지만 무릎이 아프지 않다는 것이다. ~~신기한 일일세~~

쇼핑몰이 몇 개 들어서 있는 WESTVIEW 에는 학교들도 있고 중산층의 집들이 대부분 몰려있다. COMPLEX 도 있어서 수영이며 하키며 스케이트도 탈수 있다. 다음번엔 꼭 수영복을 가져와야지..생각하며 수영도 열심히 배우리라 다짐해본다.^^

정말 작은 박물관도 있다. 입장료도 당연히 있다.(2$) 좀 늦게갔더니 내일와서 또 보랜다.
(올수 있을래나 몰라) 여하간 거기에는 오래전 영국인들이 이곳에 도착해서 정착했던 그런 유물들이 아주 알토란 같이 모여있었다.

또다시 걸어돌아온 TOWNSITE에서 100년이 다되어간다는 패트리샤 극장외관만 사진기에 담는다. 영화 한편 보고 싶지만...시간이 허락할런지...

약과 두 개와 초밥 세 개와 우동으로 버티기에는 너무 힘든 하루였다.
오늘 저녁을 뭘까 기대하며 들어온 홈스테이에서는.... 카~~ 파스타~~ BOB 은 최고의 요리사..(홈스테이 PAPA 랍니다)

내일의 뚜벅이 여행을 위해 오늘은 그만 쉬어야지~~ 쿨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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