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기오에서 당일로 다녀와 볼 만한 곳
1. 바기오 대성당
굳이 언급하지 않아도 될 만큼 유명한곳 이지만, 생각보다 규모가 작은 편이기 때문에 큰 기대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SM 가는 길에 한번쯤 들려 볼 만한 곳이다. SM에서 도보 5분정도 거리로 딱! 5분 구경코스.
2. 마인즈 뷰
마인즈 뷰는 해발 1500미터 산위에 위치한 도시 바기오 에서도 비교적 높은 지역으로 산 아래의 마을을 볼 수 있는 곳이며 수공예품과 여러 가지 식물들의 파는 가게가 모여 있는 곳이기도 하다. 특히 마인즈뷰 수녀원에서 관리하는 굳셰퍼라는 이름의 가게는 바기오 특산물인 딸기 쨈과 우베 쨈으로 유명하다. 바기오 시내에서 차로 15분.
3. 맨션 하우스
연중 날씨가 한국의 가을과 비슷한 이곳 바기오는 여름나라 필리핀 사람들의 최고의 휴양지라고 할 수 있다. 이 나라의 대통령에게도 예외는 아닌 듯하다. 맨션하우스는 필리핀의 대통령이 바기오에 왔을 때 묵어가는 별장으로 특별한 구경거리는 없지만 한번쯤은 들러볼만 하다. 맨션 하우스 앞에 있는 작은 공원은 사진 찍기에 좋은 장소. 바기오 시내에서 마인즈 뷰로 가는 길에 위치함으로 날을 정하여 같은 날 들러보는 것을 추천.
4. 캠프 존 헤이
간단하게 설명하면 아주 큰 공원이라고 할 수 있다. 골프장, 외국인 마을, 서바이벌 게임장, 마넌호텔, 특별한 스타벅스, 여러 가지 레스토랑을 포함하고 있는 지역이다. 한국인 유학생들이 야외 삼겹살 파티를 하러 자주 가는 곳이며, 작고 하얀 시골집처럼 생긴 이곳의 스타벅스는 테라스와 작은 정원이 딸려있어 평범한 스타벅스와는 달리 색다른 느낌을 준다. 이곳의 스타벅스에 갈 때는 바로 옆 와플하우스의 와플을 테이크아웃해서 같이 먹는 것을 추천한다.
5. 벤캄 뮤지엄
미국인 아티스트 벤캄의 개인 미술관으로 사진을 찍기에 매우 좋은 장소이다. 너무 예쁜 가든과 작은 레스토랑이 있으며, 학원 ID카드를 가지고가면 학생할인을 받을 수 있다. SM에서 차로 20분 거리. 입장료는 P100(학생할인 P80)
6. 벨 처치
중국인 사원으로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붉은 색감의 표지판과 건물이 강력한 인상을 주는 곳. 이곳 역시 한번쯤 들러 사진 찍기에 좋은 곳이다.
7. 타마완 빌리지
필리핀 전통 주택을 구경 있는 곳으로, 실제로 아주 오래전 필리피노들이 살던 마을을 다듬어 관광지로 만들어 놓은 곳이다. 우리나라와 비교하자면 민속촌과 비슷하다. 핼프 유학원에서 시내방향으로 차로 7분, 도보 30분 정도 거리. 입장료는 P30.* 핼프 학생이라면 날씨 좋은날 걸어 가보는 것도 추천!!
8.아신 야외 수영장
아직까지 직접 다녀오지 못 한 곳이지만 바기오에 있는 유학생들에겐 꽤 유명한 장소.
